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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zzbFTzVSbA?si=f5Puf6NTkiPdtrYF
말 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두 손 모아 내 신호를 보내
널 본다면 보게 된다면
마른 이 땅에 꽃을 피우리
두 손 모아 내 신호를 보내
널 본다면 보게 된다면
마른 이 땅에 꽃을 피우리
태풍이 불기 전에
고요한 침묵을 깨며 속삭여
결국 이곳을 가득 채울 널 찾아
고요한 침묵을 깨며 속삭여
결국 이곳을 가득 채울 널 찾아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
항상 이곳을 적셨는데
당신은 곧 새벽길 한복판
매일 날 위해 열어두잖아
항상 이곳을 적셨는데
당신은 곧 새벽길 한복판
매일 날 위해 열어두잖아
옷깃 사이로 흘러든 빗물은
추억을 담은 채로 스며
너를 만나는 날은
언제나 비가 내리는 곳에 존재하리
추억을 담은 채로 스며
너를 만나는 날은
언제나 비가 내리는 곳에 존재하리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은
그새 차올라 하늘에 닿아
이미 이곳을 가득 채운 널 만나
그새 차올라 하늘에 닿아
이미 이곳을 가득 채운 널 만나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뚝뚝뚝뚝
마침내 여우비는 시작돼
어깨에 있는 빗물들을 괜히 흘겨보네
뚝뚝뚝뚝
이젠 네 모습을 비춰질
원을 깊게 파묻어버린 장막 안 장맛 속 내 이월
마침내 여우비는 시작돼
어깨에 있는 빗물들을 괜히 흘겨보네
뚝뚝뚝뚝
이젠 네 모습을 비춰질
원을 깊게 파묻어버린 장막 안 장맛 속 내 이월
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려
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
네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려
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
네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Nananana nanana
비가 또 내리네
내가 가는 곳에
이미 너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
오늘도 이렇게
매 순간을 위해
운명적인 순간
필연적인 하루를 보내
내가 가는 곳에
이미 너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
오늘도 이렇게
매 순간을 위해
운명적인 순간
필연적인 하루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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